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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오구리 슌, 12월에 한국 와서 국내 팬 만난다

일본 드라마 '고쿠센1',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 오그리 슌이 12월에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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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꽃보다 남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일본 드라마 '고쿠센1',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 오그리 슌이 12월에 한국을 찾는다.


27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배우 오그리 슌(小栗旬, 36)이 12월 6일(수) 내한을 확정 지었다.


오그리 슌은 2017년 일본 실사 영화 1위를 기록한 역대급 화제작 '은혼'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후쿠다 유이치(福田雄一) 감독과 마츠하시 신조(松橋真三) 프로듀서와 함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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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은혼' 스틸컷


오그리 슌은 후쿠다 유이치 감독과 힘께 롯데시네마에서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다.


그의 방한은 2010년 '슈얼리섬데이'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 이후 두 번째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그리 슌이 열연한 '은혼'은 에도 막부 말기에 외계인이 습격해 인간과 우주인이 공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는 영화에서 은발의 무사 '긴토키'를 맡아, 신비한 힘을 가진 불멸의 검 홍앵의 행방을 쫓을 예정이다.


12세 관람가의 코미디 액션물인 '은혼'은 국내에서 12월 7일 개봉된다.


인사이트영화 '은혼' 포스터


미치도록 슬픈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올 가을 개봉일본을 눈물 바다로 만든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한국 관객을 찾는다.


오구리 슌 주연의 공포 영화 '뮤지엄', 국내 개봉 확정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스릴러 공포 영화 '뮤지엄'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