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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사기꾼 위에 나는 사기꾼"…영화 '꾼' 이번주 수요일 단돈 5천원에 본다

개봉 이래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영화 '꾼'을 이번주 수요일 5천원에 볼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꾼'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개봉 이래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영화 '꾼'을 이번주 수요일 5천원에 볼 수 있다.


27일 영화 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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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꾼'


이날은 영화, 공연, 문화재, 스포츠, 전시 등 문화 산업 시설에서 할인 혹은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26일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꾼'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꾼'은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과 검사 박희수(유지태), 사기꾼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이 잠적한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의기투합해 사기를 펼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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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꾼'


'꾼'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는 사기꾼 역할의 배우들 사이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현빈의 연기력과 액션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200만 돌파를 앞둔 영화 '꾼'이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인 죽는 하루 반복되는 역대급 슬픈 영화 '이프 온리' 이번주 수요일 '단돈 5천원'애틋하고 절절한 로맨스 영화 '이프 온리'를 문화의 날인 오는 29일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