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충재씨와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낸다"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기안84의 후배 충재 씨와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집에 초대받은 충재 씨와 기안84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박나래와 김충재의 로맨스에 대한 댓글 반응 중에 '드라마인 줄 알았다', '로코 드라마 보는 줄 알았다', '서사가 탄탄하다' 등이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저번에 내가 잔을 깨지 않았냐"며 "마침 충재 씨가 컵 선물을 해줘서 이게 인연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더라"며 웃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그 뒤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시는데 충재 씨와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낸다"고 고백했다.

전현무가 "그냥 연락이냐? 썸이냐?"며 캐묻자 박나래는 말을 아끼며 "2편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그냥 연락이군"이라고 단정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박나래와 기안84의 관계도 캐물으며 "생일날 단 둘이 있던데?"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기안84는 "그전에 모임이 있었는데 나래가 좀 많이 취했다"고 말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9월 1일 방송 이후 파업으로 계속 결방하다가 이날 다시 방송을 재개했다.

이날 충재 씨는 박나래를 위한 칵테일을 만들고 그림 심리테스트를 해주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내일(17일) '나 혼자 산다'서 박나래♥충재씨 로맨스 결말 나온다MBC 총파업으로 방송되지 못했던 박나래와 충재 씨의 '썸'이 11주 만에 공개된다.

박나래, '미대오빠' 충재씨와 실제 로맨스 예고 "다음주에 만나기로 약속"개그우먼 박나래가 '미대오빠' 김충재와 현실 로맨스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