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미대오빠' 충재씨와 실제 로맨스 예고 "다음주에 만나기로 약속"
개그우먼 박나래가 '미대오빠' 김충재와 현실 로맨스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미대오빠' 김충재와 현실 로맨스를 예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2017'는 싱글 웨딩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겟잇뷰티' MC들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나래에게 "그분과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느냐"며 MBC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의 친구로 출연한 '충재 씨' 김충재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박나래는 수줍은 모습으로 "충재 씨가 말을 많이 아끼더라"라고 말했다.
MC들은 "직접 영상편지를 보내라"며 공개적으로 고백하라고 부추겼다.
하지만 박나래는 "다음 주에 만나기로 했다"며 영상편지를 거절, 사랑에 빠진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김충재는 최근 스피커와 인플루언서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충재의 소속사로 알려진 스피커는 SM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이 합작해 만든 회사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와 셀러브리티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충재는 한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어 이번 소속사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연예 활동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