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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물놀이하다 마주친 사람한테 탄탄한 '가슴 근육' 자랑하는 '몸짱' 캥거루

인사이트Facebook 'Jackson Vincen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람보다 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캥거루가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물놀이(?)를 하다 마주친 사람한테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의 '가슴 근육'을 뽐낸 캥거루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최근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마거릿 강 주변에서 여유로이 수영을 즐기는 캥거루 한 마리가 포착됐다.


당시 강 주변으로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남성 잭슨 빈센트(Jackson Vincent, 27)는 몸을 물에 반쯤 담그고 있는 캥거루 한 마리와 마주하고 깜짝 놀랐다.


인사이트Facebook 'Jackson Vincent'


키가 족히 2m는 넘어 보인 데다 덩치도 거대해 최소 100kg은 넘어 보이는 외형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몸 근육이 얼마나 탄탄해 보이는지 팔에 힘을 주자 가슴 근육이 울끈불끈 솟아오를 정도였다.


잭슨은 "캥거루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자신의 몸을 과시라도 하려는 듯 몸에 힘을 한껏 주고 나를 쳐다봤다"며 "순간 녀석의 근육질 몸에 당황해 위압감과 공포심을 느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찍자 마치 포즈를 취하 듯 앞태, 뒤태, 측면을 다 보여주더라"라며 "감탄할 수 밖에 없는 몸매였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Facebook 'Jackson Vincent'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니 캥거루 맞으세요?", "대박..나보다 근육 많아", "실제 마주치면 진심 무서울 듯", "몸에 힘줄 보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야생동물학자 빌 베이트먼은 "캥거루는 사실 수영을 한 게 아니라 포식자들을 피해있었던 것 같다"며 "캥거루들은 강아지도 포식자로 생각하기 때문에 사진을 촬영한 이에게 쉽게 다가오지 못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캥거루는 유년시절에는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성년이 되면 근육질의 모습으로 변해 날카로워 짐으로 성년 캥거루를 만나면 자리를 피하는 게 좋다.


양동이도 한 손에 부수는 '헐크' 몸매 캥거루, 동상으로 세워진다죽은 엄마 배 속에서 구조된 후 토끼 인형으로 슬픔을 달래던 근육질 캥거루.


토끼 인형을 사랑하는 근육질 캥거루 근황 사진 3탄아이 마냥 토끼 인형에 푹 빠진 완벽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 로저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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