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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리 같은 숟가락 썼어♡"···팬 집 찾아가 떡볶이 끓여주는 피오 (영상)

블락비 피오가 가수의 꿈을 키우는 자신의 팬 김미나 양을 집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인사이트Youtube '딩고 스낵비디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블락비 피오가 가수의 꿈을 키우는 자신의 팬 김미나 양을 집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29일 딩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집에 피오가 온다면?'이라는 제목으로 피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피오는 자신의 팬이자 가수를 꿈을 키우고 있는 김미나 양을 찾아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딩고 스낵비디오'


이날 피오는 김미나 양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기 위해 그의 택배를 직접 배달했다. 


택배 상자를 전달받은 김미나 양은 모자를 푹 눌러 쓴 피오를 못 알아봤지만 피오가 모자를 벗자 "와 대박"이라며 한 번에 그를 알아봤다. 

 

부끄러워하는 김미나 양에게 피오는 "반말 말 편하게 해. 나도 말 편하게 할게"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딩고 스낵비디오'


김미나 양의 택배를 직접 뜯어주며 택배물을 함께 확인하던 피오는 택배 상자 안에 들어있던 떡볶이 소스를 발견했고 "난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것 먹는 걸 좋아한다"며 서로의 음식 취향을 공유했다. 

 

뒤이어 배가 고프다는 피오의 말에 김미나 양은 떡볶이를 해 먹자고 제안했다.   


김미나 양이 떡볶이를 만들 냄비를 씻자 피오는 김미나 양의 옷이 물에 젖을까 봐 직접 소매를 걷어주는 세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딩고 스낵비디오'


떡볶이 간을 보기 위해 김미나 양은 숟가락으로 떡볶이 국물을 떠서 피오에 입에 넣어줬고 자신도 같은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서 간을 봤다. 


어쩌다 보니 한 숟가락을 쓰게 된 두 사람. 


피오는 "야 그런데 우리 같은 숟가락 썼어"라는 설렘 가득한 말로 김미나 양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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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딩고 스낵비디오'


그렇게 두 사람이 함께 만든 떡볶이가 완성됐고 두 사람은 떡볶이를 맛있게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다는 김미나 양의 말에 피오는 흔쾌히 영상통화를 해주고 친구들과 추억을 많이 남기라며 폴라로이드 사진기까지 선물했다.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피오는 자신처럼 가수의 꿈을 꾸며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는 김미나 양을 위해 "힘내고 가수 꼭 되고"라고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피오는 아쉬워하는 김미나 양을 꼭 안아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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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딩고 스낵비디오'


YouTube '딩고 스낵비디오'


쫄쫄 굶으면서도 응원해주는 팬 위해 몰래 '커피차' 보낸 피오블락비 멤버 피오가 팬들을 위해 역조공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