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쫄 굶으면서도 응원해주는 팬 위해 몰래 '커피차' 보낸 피오

세븐시즌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블락비 멤버 피오가 넘치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SBS MTV '더쇼' 녹화 현장에서 피오가 녹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피오는 자신이 MC를 맡고 있던 '더쇼'의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그는 마지막을 기념해 그간 매주 시간을 내서 '더쇼' 녹화를 응원하러 와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커피 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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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준비한 커피 차에서는 팬들에게 커피뿐만 아니라 츄러스 간식도 함께 제공했다.

커피 차 상판에 걸린 현수막에는 '꿀보리들아 단 거 먹자~'라고 적혀있다.

여기서 지칭된 '꿀보리'는 블락비 팬클럽 BBC의 애칭이다. 피오는 다정하게 팬들을 부르는 문구를 적어놓는 센스를 발휘했다.

피오는 "항상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 (커피 차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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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오는 예능,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팬들을 위해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피오의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오는 9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캐스팅돼 본격적으로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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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