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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얼굴 '쓰담쓰담' 해주자 세상 편한 표정 짓는 모카 (사진)

학대당한 기억에 사람의 손길을 피했던 모카와 그런 모카와 깊은 교감을 나누는 아이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인사이트

JTBC '효리네민박'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전 주인에게 학대당한 기억에 사람의 손길을 피해왔던 반려견 모카. 그런 모카와 깊은 교감을 나누는 아이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만든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효리네민박'에서 포착된 모카와 아이유의 케미가 담긴 장면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모카와 아이유는 첫 만남부터 특별했다. 처음 아이유가 민박집에 왔을 당시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모카는 학대당한 기억이 있어 사람을 무서워한다"며 "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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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민박' 


이효리의 말에 잠시 머뭇거리던 아이유는 곧 모카의 눈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눈맞춤을 시도했다.


낯선 사람의 등장에 바들바들 떨고 있는 모카. 아이유는 모카를 진정시키기 위해 등을 살살 쓰다듬었고, 신기하게도 모카의 작은 떨림이 아이유의 손길에 잦아들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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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민박' 


이후 조금씩 아이유에게 마음을 연 모카는 어느새 아이유의 손길을 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달리는 차 안에서도 모카는 아이유 옆을 떠나지 않았고, 낮잠을 잘 때도 아이유 발밑에서 몸을 둥글게 말고 편안히 휴식을 취했다.


giphy JTBC '효리네민박'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효리네민박'에서는 얼굴을 긁어주는 아이유의 손길에 세상 편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모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아이유가 좋은가 보다", "노곤노곤해 보인다", "아이유와 모카 둘 다 너무 귀엽다" 등 아이유와 모카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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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민박' 


이밖에도 아이유는 구아나, 석삼이, 순심이, 고실이 등 효리네 반려견과 미미, 삼식이, 순이 등 반려묘까지 살뜰하게 돌보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민박'은 오는 24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14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혼자 밥 먹다 효리네 냥이 '미미'와 눈싸움 벌인 아이유 (영상)가수 아이유가 밥 먹으면서 이효리의 반려묘 미미와 미묘한 눈싸움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