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좋아"···갑자기 술 먹다가 추자현에 '키스'하는 우효광
달달한 신혼부부 추자현, 우효광이 꼬치구이 집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달달한 신혼부부 추자현, 우효광이 꼬치구이 집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중국 사천 야시장을 찾아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효광은 추자현과 함께 사천 야시장에 위치한 한 꼬치집에 들어갔다.
우효광은 꼬치를 직접 구우며 "사람들이 (추자현을 보고) 훌륭한 중국 며느리라고 하는데, 이거 방송 나가면 내가 훌륭한 한국 사위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넌 이미 훌륭한 한국 사위야"라고 답했다.
추자현은 지난날이 생각나는 듯 "시간 참 빠르다. 우리가 만난 지 5년이나 지났어"라고 말했다.
우효광은 이에 대한 답으로(?) "내가 점점 멋있어지고 있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추자현은 "운동 같이 했던 친구들이 결혼에 대해서 뭐래?"라며 본인에 대한 주위 친구들의 반응을 물었고, 우효광은 "축복해줬어. 부러워하기도 했어. 여신을 지킬 수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추자현은 남편 친구들의 반응이 만족스러운 듯 "그 분들이 내 성격 모르지? 말하지마"라고 당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우효광 역시 추자현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다 둘만의 분위기에 젖은 듯 보였다.
그는 갑자기 "행복해. 결혼 좋아. 추자현 좋아. 마누라 좋아"라고 달달한 말을 계속하더니 추자현에게 입을 맞췄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