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이대휘 응원하려고 아빠랑 워너원 '쇼콘' 보러온 전소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이대휘의 '쇼콘' 현장에 참석해 '절친' 사이를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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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이대휘의 '쇼콘' 현장에 참석해 '절친' 사이를 인증했다.
지난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수만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채운 가운데 그룹 워너원의 데뷔 무대를 여는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이 개최됐다.
이날 33도를 웃도는 찜통 날씨에도 워너원의 무대를 지켜보기 위한 팬들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워너원의 데뷔 무대는 수많은 팬들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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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는 아빠 매튜와 함께 워너원 콘서트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티셔츠 차림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모자를 눌러 쓴 채 등장한 전소미는 편안한 차림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대세 아이돌다운 위엄을 드러냈다.
평소 이대휘와 절친으로 알려진 그녀는 바쁜 일정에도 친구의 데뷔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소미와 이대휘는 청담 중학교 동창으로,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트레이닝을 받으며 우정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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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속사에서 꿈을 키운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변함없는 친구 사이를 인증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정말 친하구나", "정말 보기 좋다", "두 사람 우정이 쭉 지속되길 바래요"라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무대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를 마친 워너원은 데뷔 음반 선주문량만 50만장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며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다.
워너원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Instagram 'somsomi0309'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