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해자가 총기 난사"... 오스트리아 고등학교 총격 사건에 10명 사망·12명 부상
오스트리아 학교 총격 사건, 10명 사망·12명 부상 오스트리아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범인을 포함해 10명이 목숨을 잃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오스트리아 남동부 그라...
오스트리아 학교 총격 사건, 10명 사망·12명 부상 오스트리아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범인을 포함해 10명이 목숨을 잃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오스트리아 남동부 그라...
"오젬픽 맞고 성기 커졌어요"... 사실일까일부 남성들이 체중 감량 치료제 오젬픽을 맞은 뒤 자신의 성기 크기가 커졌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오젬픽을 맞은 뒤...
"이기면 딸 줄게"...당구 한 판으로 시작된 인생 역전친구들과 당구장에서 짜장면값 혹은 게임비 등을 걸고 '내기 당구'를 치곤 한다. 그런데 여기 '딸'을 걸고 당구를 쳤다가 져 친구를 사위로 맞은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독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징병제 재도입 논의 활발 독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징병제 재도입에 관한 논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자원입대 방식만으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요구하는 병력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문제가 대두되...
중국의 한 70대 할머니가 전국 피트니스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일 개최된 '전국 피트니스 신인 선수 선발 대회' 우한 대회에서 71세 쑨밍후이 씨가 혼합 부문 동메달을 ...
브라질 쿠리치바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온수 욕조 사고로 24세 여성이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 사망하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 5세 아들을 둔 가브리엘 크리스티네 바레투 지 프레이타스는 사고 발생 6일 만에 심정지로 목숨을 잃었다. 브라질 현지 ...
중국 베이징의 한 주택가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단 3개의 생수병인 것으로 확인됐다. 평범한 플라스틱 물병이 강한 햇빛 아래에서 돋보기 역할을 해 화재로 이어진 사례로, 여름철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8...
장거리 비행 후 아기의 '사과 인사', 전 세계 누리꾼 감동시켜 장시간 비행 중 아기의 울음소리는 승객들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한 가족의 따뜻한 배려가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8시간의 긴 비행을 마친 후 아기와 부모가 모든 승객에게 일...
1년간 매일 팔굽혀펴기 개수 늘려가는 챌린지로 놀라운 신체 변화 이뤄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 유튜버 세드릭 플리포(Cedrik Flipo)가 '점진적 팔굽혀펴기 챌린지'를 통해 이룬 신체 변화가 전 세계 피트니스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영국 일간 ...
한국에서 합성마약 밀수한 일본 유명 프로듀서 체포 일본의 저명한 음악 프로듀서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합성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당국에 체포됐다. 산케이신문이 지난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경찰은 도쿄도 시부야구에 거주 중인 48세 음악 ...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의 사자·호랑이 동물원에서 일부 관광객들이 철망 사이로 손을 넣어 호랑이 털을 무단으로 뽑아가는 행위가 포착돼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이들은 호랑이 털을 "액운을 막고 집을 지키는 부적"으로 사용하겠다는 미신적 발상을 드러냈다....
미국 테네시주에서 탈출한 반려 얼룩말 에드가 8일간의 도주 끝에 결국 포획되어 헬리콥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얼룩말 에드는 테네시주 크리스티애나에 도착한 지 하루 만인 지난달 31일 탈...
LA 시위 취재 기자들, 경찰 비살상탄에 잇따라 부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격화되면서 현장을 취재하던 언론인들이 경찰이 발사한 비살상탄에 피격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호주 '9...
'한인 자경단 사진' 소환한 트럼프 주니어LA 한인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이 LA 폭동 사태 당시 한인 자경단의 사진을 올린 것을 두고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9일(현지 시각) LA 한인회는 "LA에서 아직까지 소요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도널드 ...
캐나다의 사는 할아버지가 9개월 동안 3번이나 복권에 당첨돼 37억을 받게 돼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캐나다 현지 매체 캘거리 헤럴드는 서킨 씨의 이례적인 복권 당첨 소식을 보도했다. 캐나다 앨버타주 레스브리지에 거주하는 데이비드 서킨 씨가 9개월이...
농심이 일본 하라주쿠에 '신라면 분식' 아시아 첫 매장이자 글로벌 2호점을 오픈했다.이번에 문을 연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관광지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글로벌 라면 체험공간으로,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에...
성상납 스캔들 후폭풍, 나카이 마사히로 1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위기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스맙(SMAP) 출신의 인기 MC 나카이 마사히로(52)가 성상납 스캔들로 인해 100억원이 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직면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 8일 일본 매체 FLASH...
호주 여행 중 실종됐던 한 커플이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7일일(현지 시간) 호주 매체 '뉴스 닷컴 오스트레일리아(News.com.au)'는 3일 째 연락이 두절됐던 레안드라 캉(Leannedra Kang)과 타카히로 토야(Takahiro Toya)가 이날 저녁 타즈매니아 북동부 한 ...
한 노인이 평생에 걸쳐 모은 20kg의 금을 기부하며 후손들의 안전을 위해 써달라는 말을 남겼다.지난 7일(현지 시간)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나라현(奈良県) 사쿠라이시(桜井市)에 거주하는 한 70대 노인이 최근 3억 3,000만 엔(한화 약 31...
일본 전역의 마트 앞에서는 정부 비축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긴 줄이 형성되고 있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추진한 정책으로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 정부 비축미가 유통되면서 쌀을 사기 위해 소비자들이 몰린 탓이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기...
죽은 랍스터에 불순물을 주입해 판매하던 베트남 상인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9일 베트남 매체 'Znews'에 따르면 베트남 푸옌(Phú Yên)성 시장관리국(QLTT)은 지난 5일 현지 경찰청과 협력해 수산시장을 기습 방문했다.이날 경찰은 랍스터에 '한천가루' 등으로 만든...
한 남성이 상사의 반복적인 흡연 강요에 결국 방독면을 쓰고 출근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중국 신경보(新京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중국 허베이성의 국영 기업에 7년째 재직 중이며, 그가 일하는 사무실에는 4명이 근무하고 있다. 문제는 이 남성을 제외한 팀원...
돌을 작은 둥지에 놓고 정성으로 돌보는 펫스톤, 일명 '반려돌'의 뒤를 잇는 새로운 반려 트렌드가 탄생했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 포스트(Bastille Post)에 따르면 중국의 젊은이들은 빵을 발효시킬 때 사용하는 미생물인 '효모'를 키우기 시...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NBA 2024-25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인디애나를 123-107로 제압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주 방위군을 배치하면서 도시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1992년 LA 폭동 이후 처음으로 재난 복구 목적이 아닌 시내 순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