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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홈쇼핑 출연해 직접 여성 속옷 판매한 미란다 커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한국의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GS SHOP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한국의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지난 4일 GS SHOP 스튜디오에서 오후 10시 40분부터 시작된 생방송에서 미란다 커는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상품을 홍보했다.


이날 방송된 홈쇼핑에서는 미국의 여성 속옷 브랜드인 '원더브라'의 신상품인 '원더볼드'를 판매했다.


'원더브라'는 세계적으로 3초에 하나씩 판매된다고 알려진 인기 브랜드로 미란다커는 이 브랜드의 모델로 4년째 활동하고 있다.


미란다 커는 '원더볼드'를 착용하고 이를 강조하려는 듯 흰색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인사이트GS SHOP


또 미란다 커는 '원더볼드'를 판매하면서 제품의 특징과 장점들을 정확하고 능숙하게 설명했다. 미란다 커와 같이 진행한 쇼핑호스트는 "미란다 커가 마치 '원더브라'의 관계자 같다"며 칭찬했다.


지난 2014년에도 원더브라의 쇼핑호스트로 출연한 바있는 미란다 커는 이번 방송에서 한층 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생방송 중 미란다 커는 쇼핑호스트의 모델 워킹을 해달라는 제안에 톱 모델 다운 화려한 워킹을 보며 스튜디오를 단숨에 런웨이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미란다 커의 활약으로 해당 상품은 약 10억원 어치 제품이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