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메고 다니는 ‘달팽이 인간’ 화제 (영상)

via QQ.COM

 

중국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이 만든 간이용 집을 어깨에 메고 다녀 일명 '달팽이 인간'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중국 포털사이트 큐큐닷컴(QQ.COM)과 유튜브 등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Guangxi Zhuangzu)에 거주하는 39살 리우 링챠오( Liu Lingchao)가 자신이 만든 집을 메고 다녀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대나무와 플라스틱과 천으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집인 '달팽이 하우스'를 만들어 어디를 가든 어깨에 메고 이동한다.

 

그는 버려진 플라스틱 병, 깡통, 고철 등을 모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원래는 정상적인 생활을 했다. 지금처럼 떠돌아 다니면서 '넝마주이'처럼 살지는 않았던 것이다.

 

리우 링챠오는 10년 전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아내에게 이혼을 당한 뒤 심리적으로 불안장애를 앓았다고 했다. 집 안에 있으면 무너져 내릴까 걱정돼 좌불안석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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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길에서 생활을 하던 중 좀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이동식 '달팽이 집'을 만들었고 이후부터는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았다.

 

그에게는 이동식 주택이 '달팽이 집'처럼 분리할 수 없는 존재가 된 셈이다. 

 

이 남성의 사연은 중국 전역에 알려지면서 '달팽이 인간'으로 불리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는 안타까운 사연도 한몫 했던 것이다.

 

이 남성을 인터뷰한 유튜브 영상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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