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MBC '나 혼자 산다'의 강남이 지난 '더 무지개 라이브' 출연 당시 인연을 맺었던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강남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두 친구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구리 이모댁으로 향하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최승리씨, 통장 잔고 3천422원의 아픔을 함께 나눈 은행 직원 한송이씨가 주인공이다. 당시 강남은 두 사람과 남다른 친화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남은 "두 사람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며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고, 세 사람은 서울 용산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이날 이들은 자취 생활을 하는 사회 초년생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비롯해 연애부터 미래에 대한 고민까지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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