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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런닝맨’ 인기.. 1만 인파 모여 ‘촬영 중단’

21일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 촬영 현장에 1만명의 시민이 몰려들어 급기야 촬영이 취소된 헤프닝이 벌어졌다.

via '달려라 형제' 공식 웨이보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奔跑吧, 兄弟)' 촬영 현장에 1만명의 시민이 몰려들어 급기야 촬영이 취소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21일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판 '런닝맨' 멤버들은 20일 촬영을 위해 중국 쓰촨성을 찾았다. 

 

이날 쓰촨성 충칭시 촬영 현장에는 1만 여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촬영장이 마비됐다.

 

몇몇의 시민들은 계단이 아닌 난간에 매달리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하자 결국 제작진은 안전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야외 녹화를 취소해야 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반나절이 넘게 기차를 타고 방문해 전날 노숙을 하거나 혹은 근처 방을 잡고 '런닝맨' 멤버들을 기다린 것으로 전해져 중국판 '런닝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via '달려라 형제'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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