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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도 인정한 대한민국 영토 '독도'

독도에 있는 포켓몬 체육관과 포켓스톱의 명칭이 한글로 표기되어 있어 '포켓몬 고' 측도 독도를 한국 영토로 보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포켓몬 고'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정하는 듯한 정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 게임에서 독도 서도에 위치한 체육관 이름이 한국어로 돼있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체육관의 이름은 '대한민국 동쪽끝땅'이며 주위에 있는 포켓스톱 이름 또한 '등대', '정계비' 등 한글로 되어 있다.


'포켓몬 고'의 개발사 나인앤틱 측이 게임의 포켓스톱이나 체육관 이름을 위치한 나라의 언어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을 견주어 보았을 때 이는 분명 의미있는 결과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인앤틱이 독도에 대한 영주권을 한국에 있다고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여전히 일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우리 정부와 끊임없이 마찰음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