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7일(화)

'신경섬유종' 현희씨와 같은병 앓고 있는 어머니도 무사히 수술 마쳤다

인사이트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34) 씨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 후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이어지면서 드디어 첫번째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현희 씨의 모습이 다시 한 번 전파를 타 화제인 가운데 현희 씨의 어머니 김금난(58) 씨 역시 같은 병을 앓고 있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현희 씨와 이를 돌보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희 씨 어머니인 김금난 씨 역시 온 몸에 퍼진 신경섬유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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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앞선 방송에서 현희 씨 어머니는 "엄마 때문에 현희가 이렇게 됐나 싶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도 든다"며 "어떤 때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기도 하다"고 흐느껴 시청자들을 울렸다.


이러한 어머니를 향해 "괜찮다"며 "사랑한다"고 따뜻하게 감싸안아준 현희 씨.


이후 현희 씨 가족을 응원하는 손길이 많아지면서 후원금 약 10억 원이 모아졌고, 현희 씨 뿐만 아니라 어머니까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현희 씨 어머니는 "저까지 이렇게 수술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고 활짝 웃어보였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첫번째 수술을 무사히 마친 현희 씨와 어머니 모두 남은 수술들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