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아래서 걷는 기분 드는 '보성차밭 빛축제' 사진 8장
깊어가는 겨울밤을 낭만적으로 바꿔주는 '보성차밭 빛축제'가 개막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깊어가는 겨울밤을 낭만적으로 바꿔주는 '보성차밭 빛축제'가 개막했다.
지난 16일 전라남도 보성군은 '보성차밭 빛축제'가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보성차밭 빛축제'는 차밭에 형형색색의 오색 전구를 널어놓은 축제이다.
산책할 수 있는 가로 길이만 150m가 넘는다.
녹차밭 전체가 전구로 화려하게 물들어 별빛 아래에서 걷는 듯한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입장료가 무료일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 10~30대 젊은 층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