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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 독일 검찰총장, 정유라 소환 "적극 협력"

최순실 씨 모녀의 돈세탁 의혹을 수사 중인 독일 검찰이 한국을 방문해 수사에 협조할 의지를 밝혔다.

인사이트(좌) 연합뉴스, (우) SBS '8시 뉴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최순실 씨 모녀의 돈세탁 의혹을 수사 중인 독일 검찰이 한국을 방문해 수사에 협조할 의지를 밝혔다.


지난 2일 한국 대검찰청에서 열린 '2016 과학수사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다.


퓐프진 총장은 "이 행사에 손님으로 참석한 것"이라면서도 최순실과 정유라씨 의혹에 관해 한국 측 수사에 협력할 뜻을 전했다.


퓐프진 총장은 "우리는 확실히 모두와 협력할 의지가 있다"며 정유라 씨의 한국 소환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독일에 머물고 있는 정유라 씨가 한국으로 입국해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퓐프진 총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씨와 정유라 씨를 현재 독일 검찰의 수사 대상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