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상경 중이던 '전봉준 투쟁단'이 서울 진입을 앞두고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6일 새벽 1시 경 상경 중이던 전봉준 투쟁단이 양재 IC를 막아선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국농민회총연맹에 따르면 새벽 1시 현재 26명이 연행되고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그 과정에서 전농 김영호 의장은 경찰이 휘두른 채증 카메라에 맞아 머리에서 피가 나는 부상을 당했고, 1명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