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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경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전복 사고로 4명이 숨졌다.

6일 경찰은 경부고속도로 하행 부산방향 회덕분기점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돼 4명이 숨지고 4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 7명, 경상 35명으로 사망자가 더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해당 관광버스는 경기 수원에서 충남 대둔산으로 단풍놀이 관광객을 태우고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차량을 피하려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