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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ㆍ화장실 등 잘 꾸며진 교도소 독방 (사진)

오는 28일 ‘교정의 날’을 앞두고 법무부가 언론에 서울남부교도소의 내부를 지난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교도소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교도소와는 전혀 달랐다.

ⓒ 연합뉴스

 

오는 28일 '교정의 날'을 앞두고 법무부가 언론에 서울남부교도소의 내부를 지난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교도소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교도소와는 전혀 달랐다. 특히 이날 공개된 장소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곳은 누리꾼들 사이에 '1인실'로 비유된 교도소 독방이었다.

 

수감자들의 인권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독방은 텔레비전에 화장실 등이 갖춰진 깨끗한 모습이었다.

 

물론 좁은 공간이었지만 사진으로 드러난 모습은 상상했던 것보다 수감자가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박광식 서울남부교도소장은 "수형자가 나가서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쾌적한 환경과 각종 프로그램으로 교화 성과가 더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부교도소 1인 독방>

ⓒ 연합뉴스

<남부교도소 4인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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