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불꽃 취재하는 연예인 출신 여기자 근황

인사이트 (좌) 연합뉴스, (우) TV조선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관련 뉴스 기사에 낯익은 기자 이름이 눈에 띈다.

최근 TV조선 뉴스의 '최순실 게이트' 관련 보도에서는 친숙한 이름과 목소리가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과거 통통 튀는 매력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예인 출신 조정린 기자이다.

연예계 활동 중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진학한 조 기자는 자연스럽게 그 과정에서 방송 기자 공채에 도전했다.

인사이트 TV조선

조 기자는 2012년 TV조선 방송 기자 공채로 합격했고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연예인 활동을 그만뒀다.

현재 조 기자는 최 씨의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해 조 기자는 정치권 반응을 알아보고 김병준 총리 후보자를 만나 대담을 하는 등 열혈 취재를 이어가고 있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조정린 기자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현장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길 기대한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