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꼭 가야할 '서울빛초롱축제' 다음주부터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낭만적으로 바꿔줄 '서울빛초롱축제'가 다시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깊어가는 가을밤을 낭만적으로 바꿔줄 '서울빛초롱축제'가 다시 돌아왔다.
24일 서울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16 서울빛초롱축제'가 11월 4일~20일까지 청계천에서 개최된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2000년 역사를 간직한 도시 서울의 역사적, 문화적, 생활적 요소들을 두루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축제는 한강, 지자체 및 세계, 기업참여, 아트작가, 어린이&캐릭터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청계광장~수표교 구간에서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열리며 '소망등 띄우기', '소원등 달기' 등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수만 개의 등불 아래에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라 10~30대 젊은 층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