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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선수 역할 위해 '몸무게 5kg' 늘린 이성경 근황

MBC 새 수목 드라마에서 역도선수 역할을 맡은 배우 이성경이 역할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몸무게를 5kg 늘려 귀엽고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초록뱀미디어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MBC 새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역도선수 김복주 역을 맡아 몸무게 5kg을 불린 배우 이성경이 여전히 상큼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17일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지난 1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촬영장에서 찍은 이성경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성경은 들쑥날쑥 귀엽게 내린 앞머리와 통통하게 오른 볼살로 과거 시크하고 세련미 넘치던 모델의 이미지가 아닌 친근한 '김복주'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이성경은 불어난 체중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초록뱀미디어


앞서 이성경은 극 중 역할을 위해 체중을 5kg이나 불리고 역도연습에 매진하는 등 배역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는 "이성경은 대본 속 김복주의 모습을 200% 살려내고 있다"며 "이전 작품의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역도밖에 모르고 살아온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다가온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드라마로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