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jinhee Kim'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국내의 버거킹 매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스마트폰을 용감하게 나서 줍는 알바생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도 현대 아울렛 버거킹 매장에서 노트7이 폭발했다'며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어 같은 내용의 영상이 유튜브의 한 채널에 올라왔다. 영상에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스마트폰을 집는 버거킹 알바생의 모습이 그대로 찍혀 있었다.
영상 속 알바생은 혹여라도 더 큰 폭발이 이어질까 두터운 장갑을 끼고 조심스럽게 스마트폰을 집었다.
잘 잡히지 않은 탓에 한 차례 땅에 떨어트렸으나 그는 크게 당황하지 않고 덤덤하게 이를 들어올려 밖으로 가지고 나왔다.
영상 속 스마트폰은 교환된 새 제품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다.
한편 해당 영상에 대해 삼성전자 측에 문의를 했으나 어떠한 답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