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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백골 시신' 남동생 류정민(11살) 군을 찾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가 '대구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해 사라진 11살 아들 류정민군을 찾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대구 수성경찰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집 안에서 백골 시신으로 발견된 누나와 낙동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엄마에 이어 11살 아들이 사라져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3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1일 수성구 범물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 붙박이장에서 발견된 류 모(26·여)씨의 시신과 전날 낙동강 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 모(52·여)씨와 관련해 사라진 아들 류정민(11) 군을 찾고 있다.


류 군은 15일 조씨와 함께 아파트를 나선 뒤 생사가 확인되고 있지 않다.


류 군은 키 140cm, 보통 크기 체형으로 갸름한 얼굴에 바가지 모양 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당시 파란색 소매가 달린 흰색 티셔츠와 긴 바지, 모자 차림이었다.


경찰은 류 군이 마지막으로 보인 행적을 토대로 집 주변과 낙동강 일대를 중심으로 류 군을 찾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구 수성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