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 경주서 규모 3.2 추가 지진 발생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역대 최대 규모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주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역대 최대 규모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주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13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2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지점에서 규모 3.2의 추가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전날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강력한 본진이 일어난 뒤 나타난 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한반도에서 진도 6.0 초반대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