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지진의 여파를 알 수 있는 사진 9장
어젯밤 경주에서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에 건물이 크게 흔들리고 벽에 금이 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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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어젯밤 경주에서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에 건물이 크게 흔들리고 벽에 금이 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저녁 7시 44분, 8시 32분에 연달아 발새한 지진으로 아스팔트와 벽에 금이 가고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경남 지역에서는 아파트가 심하게 흔들린 탓에 가구가 쓰러지고 꽃병이 산산조각 나는 일도 부지기수였다.
울에서도 지진의 여파가 느껴질 만큼 큰 규모의 지진이었던 만큼 시민들은 불안한 마음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건물 바깥으로 피신해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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