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경북 경주시에 갑자기 발생한 지진 이후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12일 연합뉴스는 경주시 성건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촬영된 사진을 소개했다.
경주에 사는 시민 명영준 씨가 촬영해 연합뉴스에 제공한 사진으로 매장에 쌓여 있던 상품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진열대에 있던 제품들이 바닥에 쏟아질 정도로 지진의 진동이 심했다.
한편 이날 오후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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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