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손 꼽히는 '퍼스트 클래스' TOP 10
보기만 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세계 TOP10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 내부 모습을 공개한다.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비행기를 탈 때 "퍼스트 클래스에 앉으면 어떤 기분일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럽다고 알려진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TOP10을 소개했다.
소개된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는 일반 사람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혼자 쓰기에 넓어 보이는 좌석이 "이곳이 정말 비행기 안이 맞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다.
보기만 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세계 TOP10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내부 모습은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 에티하드항공 - 편도요금 3만달러(한화 약 3,300만원)
안락의자, 침대, 개인 샤워실 등이 비치돼 있다.
2. 싱가포르항공 - 왕복요금 1만8,400달러(한화 약 2천만원)
35인치 침대, 2인용 같은 매트리스 등 넓은 좌석이 장점이다.
3. 에미레이트항공 - 편도요금 9천달러(한화 약 990만원)
좌석 옆에 개인 바가 준비돼 있으며 욕실에서 스파도 즐길 수 있다.
4. 캐세이퍼시픽항공 - 왕복요금 2만8천달러(한화 약 3천만원)
개인 TV와 LCD 터치 스크린 등이 비치돼 있다.
5. 타이항공 - 편도요금 6천달러(한화 약 660만원)
21인치 폭의 좌석에 개인 평면 TV가 비치돼 있다.
6. 콴타스항공 - 가격 정보 없음
안락의자, 아이크림, 잠옷 등이 비치돼 있다.
7. 카타르항공 - 가격 정보 없음
바가 준비되어 있어 간식이나 와인을 주문할 수 있다.
8. 에어프랑스 - 편도요금 1만달러(한화 약 1천만원)
침대로 변하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TV를 보거나 독서하기 좋다.
9. 재팬항공 - 가격 정보 없음
가정집 분위기의 안락한 좌석에 23인치 LCD 모니터가 비치돼 있다.
10. 브리티시항공 - 편도요금 5천달러(한화 약 550만원)
터치스크린의 23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이 비치돼 있으며 2개의 USB포트와 개인 사물함이 준비돼 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