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아따아따'는 실화였고 캐릭터들도 실존인물이었다

인사이트Tooniverse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아따아따'의 영웅이와 단비가 실제로도 존재한다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아따아따'의 아기 주인공들의 15년 후 모습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우리에게 아기로만 기억되는 '아따아따' 속 영웅이와 단비는 공개된 일러스트에서 취업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놀라운 사실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인사이트Amazon JP


현실에 있으면 알밤을 한대 '콩' 때려주고 싶을 만큼 얄미운 말썽꾸러기 영웅이와 단비는 '아따아

따'의 원작 작가가 자신의 아들과 딸을 모델로 그린 캐릭터라는 것이다.


애니메이션 속 대부분의 에피소드 역시 작가 아오누마 다카코가 아이들을 키우며 겪었던 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따아따'는 더 이상 한국에서 방영되지 않지만 작가는 계속해서 영웅이와 단비의 성장 과정을 만화로 그려냈고 가장 최근에는 취업 준비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펜으로 옮겼다.


우리 추억 속의 영웅이와 단비는 어떻게 성장했을지 지금부터 함께 감상해보자.


인사이트아버지의 일을 돕기 시작한 영웅이와 부모님의 돈으로 해외 여행을 간 단비 / Amazon JP


인사이트여전히 아버지 일을 돕는 영웅이와 대학생이 된 단비 / Amazon JP


인사이트취업 준비에 한창인 영웅이와 단비 / Amazon JP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