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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막고 느긋하게 '짐 내리는' 무개념 화물차 기사

일방통행 도로를 가로막고 느긋하게 짐을 내리는 무개념 화물차 기사가 공분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보배드림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일방통행 도로를 가로막고 느긋하게 짐을 내리는 무개념 화물차 기사가 공분을 사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도로에 화물차를 세워놓고 화물을 내리는 바람에 주변 운전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연을 올린 게시자 A씨는 일방통행 도로를 지나가려고 했는데 화물차량이 도로를 완전히 점령한 상태로 느긋하게 짐을 내리고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살짝 경적을 울린 뒤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화물차량 기사는 본 척도 하지 않고 자기 할 일만 했다고 한다.


결국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불편을 겪어야 했고 작은 실랑이가 벌어진 뒤에야 화물차량 운전기사는 하던 일을 멈추고 자리를 비켜줬다.


사연이 올라오자 도로를 막은 화물차량 기사의 행동은 개념이 없는 뻔뻔한 짓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