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LIZARD JIM /Youtube
대낮에 공원에서 성행위를 한 뻔뻔한 엽기 커플이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 등 외신들은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의 한 공원에서 대낮에 남녀 커플이 벤치에 앉아 공개된 자리에서 성행위를 벌여 경찰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해당 사진과 영상을 함께 소개했고 이런 영상은 급속히 확산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젊은 두 남녀가 공원 벤치에 앉아 수상한 행동을 한다. 자세히 보면 이들은 벤치에 앉아서 섹스를 벌이고 있다. 지나가는 행인이 있는데도 이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애정행각에 집중하고 있다.
영상을 촬영한 움스 캐리모프(Ulmes Karimov)라는 남성은 "공원에 산책 나왔다가 우연히 이 커플의 상식 밖의 행동을 봤다"며 "처음에는 그저 여자가 남자 무릎에 앉아 있는 것으로만 생각했지만 그들이 앞뒤로 몸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성행위를 하는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이들 커플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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