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뱉은 '껌' 때문에 잡힌 신용카드 절도범

인사이트(좌) SBS,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노래방에서 다른 손님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20대가 무심코 뱉은 '껌'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잠이 든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로 이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3시께 부산 사하구의 한 노래방에 갔다가 다른 방에서 잠이 든 손님 박모(40)씨의 지갑에서 신용카드 3장을 훔쳐 85만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처음에 경찰은 노래방 CCTV에서도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었지만 이씨가 길거리에 껌을 뱉은 장면을 목격하고 이 껌을 수거, DNA를 분석해 그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경찰은 이씨에게 여죄 여부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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