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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운동선수가 올림픽서 '금메달' 따면 받는 혜택 (영상)

북한의 운동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화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북한의 운동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받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혜택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소개된 북한 메달리스트들의 혜택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전 북한 배구 국가대표 선수 김주성이 북한에서 메달리스트들이 받는 혜택을 소개했다.


인사이트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김주성은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에서 메달리스트가 되고 오면 김정은이 직접 축하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다보니까 체육을 통해 외교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금메달을 따면 인민체육인칭호라는 북한 체육인 최고의 칭호를 주고 '영웅'칭호까지 준다"며 "이후 김정은을 만나면 외제차에 호화 아파트까지 받는다"고 말해 녹화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2016 리우올림픽에서 북한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세르비아와 함께 메달 순위 30위에 위치해있다.


NAVER TV캐스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