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금메달 따자 코치 내동댕이친(?) 여자 레슬링 선수 (영상)

YouTube 'Alan's Sports Channel'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올림픽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일본의 레슬링 선수가 코치를 땅에 내동댕이쳐버렸다.


최근 유튜브에는 지난 19일 치러진 리우 올림픽 여자 '레슬링 자유형 63kg급' 금메달리스트인 일본 국가대표 리사코 카와이(Risako Kawaii)의 '달콤살벌한'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이 올라왔다.


카와이는 금메달이 확정되자 곧바로 자신의 코치에게 달려가 두 번이나 땅으로 내동댕이치는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 세리머니는 카와이의 코치가 사전에 부탁했던 일로 과격한 엎어 치기에도 둘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해 있어 보는 사람을 훈훈하게 한다.


카와이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국민 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금메달을 손에 거머쥐어 너무 짜릿하다"며 웃음을 거두지 않았다.


한편 일본은 이번 리우 올림픽 여자 레슬링 자유형에서 금메달 4개를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여자 레슬링 강국의 면모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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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