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반려동물을 키우면 수면 부족에 걸리는 이유 (사진)

한없이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지만 그들을 키우는 반려인들에게도 한 가지 고충이 있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 youtube

한없이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지만 그들을 키우는 반려인들에게도 한 가지 고충이 있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에 따르면 한 매트리스 제조업체가 반려묘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 1,000명을 대상으로 고충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1위는 수면 부족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4%가 수면 시간이 1시간 반 이상 줄었다고 답했다.

 

반려인들이 잠을 잘 못자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이른 시간부터 쉴새 없이 짖거나 운다 (47%) 

 


gifs.tastefullyoffensive.com

  

2. 문을 긁는다. 그리고는 옆에 바싹 다가와 눕거나 밥을 달라고 조른다 (28%)

 


youtube

 

3. 한밤 중에 침대 위로 뛰어 올라온다 (22%) 
 

kingofdafuqfunnies.tumblr.com

 

4. 깨문다 (3%)

 

 tumblr.com


5. 쓰레기통을 뒤져놓거나 거실을 마구 뛰어다닌다 (기타)


 Via lifewithdogs.tv

  

Via icanhascheezburger.com

 

반려동물을 사랑하지만 그들을 챙기느라 잠을 못자는 것은 반려인들에게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반려인들은 잠을 반납하고서라도 그들과 동거동락 한다.​ 잠을 못자는 것 보다 그들과 함께해 좋은 점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일상을 공유하는 것부터 정서적 교류까지 반려동물은 어느새 반려인들의 삶의 동반자이자 일부분이 된다. 

 

늘 반려인과 놀고 싶은 반려동물과 함께 오늘 하루 잠을 청해보는 것은 어떨까. 잠은 잘 못자겠지만 분명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될 것이다.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