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사수' 김종현, 남자 50m 소총복사 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김종현 선수가 리우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남자 소총복사 종목에 출전한 김종현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12일 리우올림픽 남자 50m 소총복사(엎드려 쏘기) 결승전에 진출한 김종현(31)이 결국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시작 후 줄곧 10점대를 쏘며 상위권에 랭크되던 김종현은 208.2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종현은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 은메달을 딴 바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