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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여고생 이다연 양이 5일째 행방이 묘연해 가족들과 친구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연락도 없이 사라진 여고생 이다연 양을 찾는다는 내용의 전단지 사진이 올라왔다.
가족과 친구 등에 따르면 이다연 양은 지난 8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 염광아파트에서 양원역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갑자기 실종됐다.
송곡남고 앞에 설치된 CCTV에 이다연 양의 모습이 찍혔지만 이후 지하철을 타는 모습은 찍히지 않았으며 주위 CCTV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키 145cm의 작은 체구인 이다연 양은 실종 당시 하얀티에 검정 스커트를 입고 있었으며 당시 누런 가방을 메고 있었다.
이다연 양의 친구는 발견한 분은 가까운 중랑경찰서 망우지구대(02-434-8608) 또는 가족들에게 연락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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