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RIN JAMES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한 여성이 활활 타오르는 화산 분화구 앞에서 대담한 서핑을 즐겼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퍼 겸 탐험가 앨리슨 틸(Alison Teal)이 하와이 킬라우에아(Kilauea) 화산 앞에서 서핑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앨리슨은 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용암이 끓고 있는 화산 앞을 헤엄치고 있다.
심지어 폭발하는 화산에 가깝게 다가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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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은 이번 도전에 대해 "화산을 직접 보는 것은 내 평생의 꿈이었다"며 "무섭기도 했지만 화산이 눈앞에 펼쳐졌을 땐 정말 황홀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전을 도와준 지원팀과 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준 페린(Perrin)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일반 사람들은 벌벌 떨 도전을 용감히 해낸 앨리슨의 멋진 모습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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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