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얼굴에 파운데이션 '100겹' 바른 해외 유투버 (영상)

YouTube 'Jee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명 유튜버가 자신의 얼굴에 파운데이션 100겹을 발랐다.


지난 14일 뷰티 유튜버 '질리(Jeely)'는 파운데이션 100겹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올렸다.


질리는 스펀지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발랐다.


그녀는 수십 겹을 발라 얼굴이 창백해졌지만 "하이라이터를 바른것 같다"고 웃어넘기며 파운데이션 덧바르기를 계속했다.


심지어 40겹을 발라 파운데이션이 더이상 발라지지 않자 헤어드라이기로 얼굴을 말리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Jeel'


드디어 100겹을 발랐을 때 질리의 얼굴은 속눈썹까지 하얗게 물들어 있었다.


마치 마네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질리는 답답해 보이는 본인의 얼굴을 보고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라고 한숨을 쉬면서도 나름(?) 뿌듯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질리는 지난달 30일 마스카라 100겹을 바르는 영상을 게재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