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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우승' 호날두가 자기 자신에게 선물한 29억 슈퍼카

조국 포르투갈을 유로 2016 우승으로 이끈 호날두가 새로 산 슈퍼카를 공개했다.

Cristiano Ronaldo(@cristiano)님이 게시한 사진님,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조국 포르투갈을 유로 2016 우승으로 이끈 호날두가 새로 산 슈퍼카를 공개했다. 슈퍼카의 가격은 230만 유로(29억원)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애마가 도착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차종은 '2015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 비테세'로 가격은 230만 유로다.


이 차는 호날두가 최근 유로 2016에서 우승을 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준 선물로 그는 이번 구매로 슈퍼카만 25대를 보유하게 됐다.


그는 맥라렌 스파이더, 페라리 599 GTO, 롤스로이스 팬텀 등 구매하기 힘든 세계 최고의 슈퍼카들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유로 2016 결승전에서 불의의 무릎 부상을 당한 호날두는 재활 기간으로 6~8주 정도를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