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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주겠다고 남학생 꼬셔 성관계한 선생님

순진한 남학생을 꼬셔 성관계를 가진 여성이 자신의 친구에게 그 사실을 자랑했다가 붙잡힌 어이없는 사건이 일어났다.

인사이트Metro, Gettyimages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순진한 남학생을 꼬셔 성관계를 가진 여성이 자신의 친구에게 그 사실을 자랑했다가 붙잡힌 어이없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생일선물을 주겠다고 남학생을 꼬셔 성관계를 한 선생님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살고 있는 여성 첼시 롤슨(Chelsea Lorson)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학생이 SNS 메시지로 "곧 생일인 남동생에게 어떤 선물을 사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묻자 두 형제를 집 밖으로 불러냈다.


형제의 집 앞으로 도착한 첼시는 차를 길가에 세운 뒤 "선물을 주겠다"며 두 소년을 유혹했고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아이들과 성관계를 가졌다.


아이들과 성관계를 가진 뒤 집으로 돌아가던 첼시는 전화로 해당 사실을 자신의 친구에게 자랑했다가 친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현재 그녀는 다니던 학교에서 해고된 뒤 2만5천 달러(한화 약 2천89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졌다고 알려졌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