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이스타항공 인천-대만 99000원 13일부터 예매

'여름 휴가' 비행기를 미처 예매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이스타항공이 깜짝 저가 항공권 예매를 시작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여름 휴가' 비행기를 미처 예매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이스타항공이 깜짝 저가 항공권 예매를 시작한다.


지난 10일 이스타항공은 제주를 포함해 일본, 대만, 홍콩, 방콕, 중국 등 국제선 7월 저가 항공 요금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 등에서 제주로 가는 국내선은 최저 1만 5,900원에 인천에서 후쿠오카 등 일본으로 가는 국제선은 최저 5만 8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그밖에도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해외 여행지인 대만, 홍콩, 방콕 등도 10만원대에 티켓을 끊을 수 있어 당장 해외로 떠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해당 가격은 유류할증료 등이 포함된 편도 운임 총액이며 이벤트 가격인 만큼 환불은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7월 20일부터 운항한다"는 점을 유의사항으로 꼽았다.


특가 이벤트 예매는 오는 13일 오전 9시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에서 시작해 19일까지 이어진다. 항공권 조기 품절이 예상되니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