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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없는 현충일 아파트 풍경 (사진)

현충일을 맞았음에도 태극기를 게양한 가구는 찾아보기 힘들어 그 의미를 무색케 했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현충일을 맞았음에도 태극기를 게양한 가구는 찾아보기 힘들어 그 의미를 무색케 했다.

 

6일인 오늘 현충일을 맞은 가운데 서울 곳곳의 아파트 단지에는 태극기를 게양한 가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또 다른 아파트에는 소수로 집집마다 태극기가 걸린 반면 같은 동네 다른 아파트에는 태극기를 전혀 게양하지 않았다.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한 날로 국민으로서 이를 애도하며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다.

 

각 지자제와 시민단체들이 앞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연예인들 또한 SNS를 통해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지만 날이 갈수록 태극기 게양률이 낮아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연합뉴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