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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건 대낮에 다리 위에서 '성관계' 나누던 커플

다른 사람들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성관계 나누는 커플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Twitter '@NeilRedFM'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다른 사람들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성관계 나누는 커플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벌건 대낮에 다리 밑에서 성관계를 나눈 커플에 대해 보도했다.

 

아일랜드 리버리 강 근처에서 점심을 먹던 베로니카(Veronica)는 강을 가로지르는 한 다리 밑에서 성관계를 나누고 있는 커플을 발견하고 지역 라디오 방송국 '레드 FM'에 사연을 보냈다.

 

베로니카는 "점심시간에 친구와 함께 강둑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다리 밑에 이상한 형체가 보였다"며 "자세히 보니 성관계를 나누고 있는 커플이었고 우리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어 "주변에 학교도 있고 관광버스도 돌아다니는데 너무 부끄러웠다"며 "제발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