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정치인 소식 뺀다’ 정미선 아나운서 클로징멘트 ‘눈길’

ⓒ SBS 8 뉴스 화면 캡쳐


‘SBS 8
뉴스를 진행하는 정미선 아나운서가 인상적인 클로징 멘트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석 연휴 전날인 5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 정미선 아나운서는 뉴스를 마무리하며 클로징 멘트를 남겼다.

그녀는
오늘도 여느 명절 연휴처럼 정치인들이 역과 터미널, 복지시설을 찾았습니다. 좋은 일이지요라고 말하며 하지만 저희는 편집회의 논의 끝에 그 소식을 빼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꽉 막힌 세월호 정국과 방탄 국회 논란, 정기 국회 파행까지. 그분들이 지켜야 할 자리는 바로 국회라는 판단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 youtube

 

<SBS 8 뉴스 클로징​> 

 

오늘도 여느 명절 연휴처럼 정치인들이 역과 터미널, 복지시설을 찾았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저희는 편집회의 논의 끝에 그 소식을 빼기로 했습니다.

 

꽉 막힌 세월호 정국과 방탄 국회 논란, 정기 국회 파행까지.

 

그분들이 지켜야 할 자리는 바로 국회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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