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8 뉴스 화면 캡쳐
‘SBS 8 뉴스’를 진행하는 정미선 아나운서가 인상적인 클로징 멘트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석 연휴 전날인 5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 정미선 아나운서는 뉴스를 마무리하며 클로징 멘트를 남겼다.
그녀는 “오늘도 여느 명절 연휴처럼 정치인들이 역과 터미널, 복지시설을 찾았습니다. 좋은 일이지요”라고 말하며 “하지만 저희는 편집회의 논의 끝에 그 소식을 빼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꽉 막힌 세월호 정국과 방탄 국회 논란, 정기 국회 파행까지. 그분들이 지켜야 할 자리는 바로 국회라는 판단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 youtube
<SBS 8 뉴스 클로징>
오늘도 여느 명절 연휴처럼 정치인들이 역과 터미널, 복지시설을 찾았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저희는 편집회의 논의 끝에 그 소식을 빼기로 했습니다.
꽉 막힌 세월호 정국과 방탄 국회 논란, 정기 국회 파행까지.
그분들이 지켜야 할 자리는 바로 국회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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