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서울 주택가 한복판에 주차된 차량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22일 밤 9시쯤 서울 강서경찰서는 공항동에 있는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56살 이 모씨가 숨진채 발견됐다면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숨진채 발견된 이씨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서 타살 흔적은 보이지 않았으며, 이씨가 발견된 차량은 이씨의 소유가 아니라고 말했다.
경찰은 차 주인이 이씨와는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며 차량을 해당 장소에 주차한지 일주일이 넘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주변 CCTV 분석과 함께 유족들을 불러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