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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22일) 의자 타고 달리면 '상금 100만원'

서대문구는 이번주 일요일 사무용 의자를 타고 도심 속을 달리는 '의사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의자 레이싱' 대회 현장 / 서울시 서대문구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이번 주말 도심 속을 가르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특별한 대회가 펼쳐진다.

 

바로 사무용 의자를 타고 대학교가 밀집한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를 달리는 '의자 레이싱'이다.

 

16일 서울시 서대문구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주 일요일(22일) '의자 레이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의자 레이싱'은 대회에서 주어진 사무용 의자에 앉은 상태로 의자를 끌고 결승전에 가장 빠르게 통과하는 사람이 우승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의자 레이싱'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백만원과 함께 듀오백 의자가 수여된다.

 

주최 측은 안전을 고려해 참가자에게 모두 안전모와 함께 안전 장비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에서 진행 중이며 개인전의 경우 현장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난해 열린 '의자 레이싱' 대회 현장 / 서울시 서대문구 공식 블로그